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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 센코 - 청약 분석

공모주IPO/분석-청약전

by 매화록2 2020. 10. 1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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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코 

청약일 10.20~21

환불일 10.23 (D+2)

상장일 10.29

희망 공모가 10000~13000

확정 공모가 13000원 (밴드 상단)

기관경쟁률 848.37:1

의무보유확약 2.20%

유통가능물량 34.88%

청약한도 한국투자증권 30000주

 

 

1. 공모 개요

공모가 13000원 * 1,612,000주 = 209억 5600만원 모집합니다.

공모가 13000원 기준 시가총액 약 1010억원입니다.

 

"(주)센코는 국내 유일의 전기화학식 가스 센서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센서와 센서 기반의 가스 안전기기, 환경기기 그리고 IoT기기를 자체 개발하여 제조 및 판매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2. 공모 방법

신주모집 82.2% + 구주매출 17.8% = 총 1,612,000주 공모합니다.

 

 

구주 매출 대상은 최대주주.

 

 

3. 공모가 산정

유사회사는 Riken Keiki, New Cosmos Electric, MSA Safety, Vaisala.

유사회사의 2019년 7월 1일 ~ 2020년 6월 30일 실적 기준 평균 PER 23.08배.

 

 

2021년 추정 순이익에 연 할인율 20%를 적용하여 2019년 현가를 추정하고, 

유사회사의 평균 PER 23.08배를 적용하면 주당평가가액은 16876원.

 

 

약 22.97% 할인되어 13000원으로 공모가가 확정되었습니다.

 

 

 

4. 자금의 사용 목적

이번 공모자금은 시설자금, 운영자금, 채무상환자금, 연구개발(기타)에 사용될 계획입니다.

 

 

5. 기타 유의사항

소재 부품 전문기업에 대한 상장지원방안에 따라 1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을 받아 기술평가특례 상장 자격을 부여 받았습니다.

 

2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 & BBB등급 이상을 받아야 기술특례상장 자격이 주어지는 현행 제도와는 별도로, 소재 부품 전문기업은 1개 평가기관으로부터 A등급 이상만 받으면 기술평가특례 상장 자격을 부여받습니다.

 

 

 

매출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센서기기 사업부문의 경우 2020년 반기 기준 전체 매출의 71.6%를 지하고 있어 센서기기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한, 최근 3개년 이러한 센서기기 제품에 대한 규모 및 비중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습니다.

 

 

 

상기 소송 관련하여 당사가 패소 시 이로 인해 당사에 끼치는 영향은 해당 소송에 대한 손해배상금으로 상대방이 주장하는 소가 1.1억원입니다.

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상태에서 판단하기는 어려우나 용역비 청구 금액 전체를 지급하더라도 최대 1.1억원의 재무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판단되며, 본 소송으로 인해 영업적인 측면에 끼치는 영향은 없다고 판단됩니다. 

 

 

 

2018년 말 기준 자본총계는 -39억원으로, 당사가 기존에 발행한 전환상환우선주와 관련하여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에 따라 재무제표 상 해당 전환상환우선주의 전환권이 파생상품부채로 인식되었으며, 일시적으로 자본잠식 상태를 기록하였습니다.

다만, 해당 전환상환우선주는 2019년 10월 기준으로 전량 보통주 전환됨에 따라 향후 이와 관련한 파생상품부채 증가 및 파생상품평가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습니다.

 

 

 

<IPO 주식 투자-고수익 내는 법> ​의 방법으로 검증해봅니다.

출처 'IPO 주식투자 - 고수익내는법' 이라는 책에서 나온 리스트입니다.

 

1. 우리사주 공모배정을 실시할 것 - YES

2. 우리사주 사전배정을 하지 않았을 것 - YES

3. 스톡옵션을 발행하여 잔량이 남아 있을 것 - YES

4. 상장 전전년도 대비 상장 전년도에 순이익이 역성장했을 것 - NO

5. 수요 예측 경쟁률이 400:1 이상일 것 - YES

6. 확정 공모가가 공모 밴드 상단을 초과했을 것 - NO

7. 의무보유 확약 신청 수량이 있을 것 - YES

8. 청약 경쟁률이 500:1 이상일 것 - ??

8번을 제외하고, 7점 만점에 5점...

자세한 내용 살펴볼게요.

 

 

 

1번, 우리사주조합에 8.3% 공모배정 되고, 일반청약자 20%, 기관투자자 71.7% 배정됩니다.

 

 

 

2번, 우리사주조합에 사전배정은 없습니다.

 

상장일 유통가능물량은 벤처금융 12.53% + 소액주주 3.33% + 공모주주 19.02%

= 총 2,710,786주, 34.88%, 352억원 정도 됩니다.

 

 

3번, 스톡옵션 있구요.

 

 

 

4번, 상장 전전년도인 2018년 대비 전년도인 2019년 순이익은 적자폭을 줄여서 순성장했습니다.

 

공모가 산정 시 2021년 추정 순이익에 연 할인율을 적용하여 2019년 현가를 추정했는데,

추정 2019년 현가와 그 전년도인 2018년 순이익을 비교하면 대폭 순성장하였습니다.

 

 

 

5번, 수요예측 경쟁률은 848.37:1

 

 

 

6번, 공모가는 희망공모가 밴드 상단으로 확정되었습니다.

 

 

 

확정 공모가인 13000원 이상 ~ 가격 미제시가 95.69%로 대부분 차지합니다.

 

13000원 초과 ~ 가격 미제시가 16.26%

13000원 제시가 79.43%

13000원 미만 가격 제시가 4.31% 차지합니다.

 

 

 

7번, 의무보유확약은 2.2% 있습니다.

 

 

 

수요예측 결과는 양호합니다.

800:1을 넘는 기관 경쟁률, 기관 투자자 대부분이 확정공모가 이상 가격 제시,

그에 비해 확약은 2.2%로 너무 적어서 아쉽네요.

 

IPO점수는 5점/7점으로 상대적 고득점이 됩니다.

 

기술성장특례 상장으로 현재는 순손실 기업이구요.

유통가능물량(34.88%)에 구주물량이 15.86% 있고, 최대주주의 구주매출(17.8%) 이 단점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바이브컴퍼니, 위드텍과 청약일정이 겹치는게 제일 큰 단점이네요.

바이브컴퍼니랑 센코는 둘 다 한국투자증권에서 주관하는데, 왜 일정을 이렇게 잡은건지????

아무튼 세 종목의 일정이 겹치므로 자금 배분해야 합니다.

 

수요예측 결과는 센코보다 바이브컴퍼니가 조금 더 좋았구요.

두 종목 모두 기술성장특례 상장입니다.

위드텍은 아직 수요예측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위드텍 결과를 보고, 최종 우선순위를 세워봐야겠습니다.

 

세 종목 모두 좋은 결과 있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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