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8월 12일, 오늘은 '영림원소프트랩' 상장일입니다.
공모가 11500원 (밴드 상단)
환불일 D+2
기관경쟁률 1269.3:1
일반경쟁률 2493.57:1
의무보유확약 4.3% (수요예측 시) → 21.24% (배정 후)
유통가능 물량 60.85% (수요예측 시) → 57.53% (배정 후)
IPO점수 4점/8점
주관사 미래에셋대우
시초가는 공모가 대비 53.04% 상승하여 시작했구요.
장 개시 후 잠깐 상승했다가, 주르륵 내려앉았네요...
결국 시초가 대비 -22.44%로 마감하였습니다.
공모가 대비 수익률을 살펴볼게요.
상장일 수익률 (비용 차감 없이 단순 수익률)
공모가 11500원
시초가 17600원 시초가 수익률 53.04%
종가 13650원 종가 수익률 18.7%
최고가 18900원 최고가 수익률 64.35%
최저가 13400원 최저가 수익률 16.52%
시초-종가 수익률은 -22.44%
최저 16.52% ~ 최고 64.35%의 수익이 났습니다.
2500:1에 가까운 일반경쟁률에 비하면 조금 초라한 성적표이지 않나 싶습니다ㅠ
풀 대출을 이용해서 청약했다면??
상장일 수익률 (대출 이자 비용, 거래세 등 포함 수익률)
본전 13839원
시초가 17600원 시초가 수익률 27.18%
종가 13650원 종가 수익률 -1.37%
최고가 18900원 최고가 수익률 36.57%
최저가 13400원 최저가 수익률 -3.17%
최저 -3.17% 손실 ~ 최고 36.57%의 수익이 났습니다.
아이고,,,, 전액 대출로 청약 시 최저가 ~ 종가 부근에서 매도하면 손실이 났네요.
2500:1에 가까운 경쟁률로 대출 청약 시 손익분기점이 20% 정도로 높은 편이었습니다.
이것도 3% 대출이율로 계산한 거라, 이보다 높은 대출 이율이면 그만큼 이자 비용이 늘어나겠죠.
물론 대부분의 청약자분들은 시초가 ~ 최고가 수준에서 매도하셨으리라 생각합니다.
높은 경쟁률과 확약도, 구주물량 앞에선 장사 없는 듯싶네요.
저는 요거 아리까리해서 CMA 자금으로만 청약했었구요.
장 개시 전부터 매수 물량에 힘이 없길래, 시초가에 반 매도하고, 장 초반에 나머지 반 모두 매도 완료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실권주 세하의 권리공매도일 이기도 했었죠.
개인적으로 9시 땡하면 꼭 해야 하는 업무가 있었던지라, 이것부터 처리하면서, 미래에셋에서 영림원 보랴, KB증권에서 세하 보랴, 정신 한 개도 없었습니다ㅠㅠㅠ
그냥 속 편하게 둘 다 시초가 매도 걸어두고 볼일 볼걸 그랬어요...ㅋㅋ
욕심을 내려놓지 못하고 쪼매 더 벌려다가... 세하는 거의 최저가 매도했네요ㅠㅠ 어휴^^;;
이웃님들은 모두 최고가 매도하셨길 바라며...
모두 수익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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