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주> SKIET 우리사주 실권 5%, 일반청약자에게 배정 확정!!

4월 29일 청약 마감한 SKIET,

온 국민이 달려들었다 싶을 정도로 치열했던 청약이었습니다.

 

청약 마감쯤, 우리사주 실권 물량이 발생했는데 기관투자자에게 넘어갔다는 기사가 떴고, 난리가 났었죠.

 

분노한 일반청약자들이 민원과 청원으로 미래에셋증권에 항의하고 있습니다.

(물론 저도 동참했습니다!)

 

그 후 재검토하겠다는 기사가 다시 떴고,,,

 

오늘 우리사주 실권물량 5%이 일반청약자에 배정된다는 기사가 드디어 떴네요!!

 

biz.sbs.co.kr/article/20000013770?division=NAVER

SKIET 일반 공모물량 107만 주 추가 배정

 

경축~~!!

사실 이게 당연한거였죠~!!!

 

미래에셋이 드디어 정신차리나 봅니다 ㅠㅠㅠ

 

 

그러면 이제 경쟁률과 배정이 어떻게 바뀔까요??

 

원래 일반청약자에게 25%, 5,347,500주가 배정되었죠.

 

우리사주 실권 물량 5%가 일반청약자에게 배정되어 최대 30%, 6,417,000주가 배정됩니다.

 

 

 

 

그러면 주관사별 배정수량은 어떻게 바뀔까요?

 

25%, 5,347,500주가 배정될때, 주관사가 각각 특정 비율로 가져갔었습니다.

 

요 비율 그대로 증가된 5% 그대로 가져가게 됩니다.

 

그러면 미래에셋대우는 2,979,322주 배정.

한국투자증권은 2,062,608주 배정.

SK증권은 916,714주 배정.

삼성증권, NH투자증권은 각각 229,178주 배정되게 됩니다.

 

 

 

이렇게 일반청약자 배정물량이 증가하게 되면, 균등배정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가장 큰 변화는 미래에셋에 청약한 모든 청약자들이 균등 1주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점이네요.

 

25% 배정될때는 87%의 청약자만이 1주 배정되고, 나머지 13%는 0주ㅜㅜ 균등 배정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그런데 30% 배정이 되면, 미래는 96% 청약자들은 1주, 4%의 청약자들은 2주!!! 를 받게 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의 경우 균등 1주 당첨 확률이 66%에서 80%로 증가하게 되구요.

 

SK증권의 경우 원래 1주는 확보되었고, 2주 당첨확률이 18%에서 42%로 증가하게 됩니다.

 

거의 절반에 가까운 청약자들이 2주를 균등배정받습니다~!

 

삼성증권은 13% →15%, NH투자증권은 10% →12%로...

1주 당첨확률이 소폭 증가하게 됩니다.

 

 

 

일반청약자에게 30% 배정될 때, 경쟁률은 어떻게 변화될까요?

 

미래에셋은 통합경쟁률이 233.94:1, 비례 경쟁률 466.88:1로 줄어들구요.

 

한투는 통합 234.9:1, 비례 468.8:1로 줄어듭니다.

 

SK증권은 최우수 비례경쟁률 214.27:1, 우수 비례경쟁률 286.46:1

일반 비례 경쟁률 469.06:1로 변경되었구요.

 

삼성증권은 통합 369.3:1, 비례 737.6:1

 

NH투자증권은 통합 418.47:1, 비례 835.94:1로 줄어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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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어제까지 치열하게 바쁘게 청약하다가, 오늘 무언가 휑~한 느낌이라,

심심해서 계산해보고 작성하던 포스팅이었는데...

 

포스팅 장성 완료 누르자마자 5% 배정 확대 확정 기사가 떴네요ㅋㅋㅋㅋ

부랴부랴 수정합니다.

 

가뿐한 마음으로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